쿠쿠전자의 홍보를 맡고 있는 대행사에 “2012년과 2013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알고 싶다”고 하자 시장점유율 70%라는것과 2013년 매출액 5000억원 이라는 아주 간결한 답변이 메일을 통해 돌아왔다. 홍보대행사도 모르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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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현재 상장사도 아닌데 이 정도 폐쇄적이면 기업 공개한다고 해서 이런 저런 내용을 오픈할 것이라는 기대는 애초부터 하지 않는게 옳을지 모르겟다. 쿠쿠전자의 성공적 기업공개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지만 취재를 하는 기자한테도 정보 공개가 이 정도인데, 과연 소액주주들에게는 어떻게 대할 건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IPO(Initial Public Offering) 즉, 기업 공개라는 것은 기업 회계의 투명성 만큼이나 소액투자자들에게도 투자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또 IR(Investor Relation), 기업의 경영내용과 미래 전망에 대해 포괄적인 정보를 투자가들에게 제공하는 기업설명회는 기관투자가들이나 애널리스트에게만 하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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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은 차치하더라도 쿠쿠전자에 투자하고 싶거나 주식을 갖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도 해야 하는 것이다. 매출 200~300억 정도의 중소기업 상장 회사들도 이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