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앞으로 함께 살 신혼집을 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침실을 구경하던 홍진영은 남궁민에게 "오빠는 평상시에 어떻게 자냐"며, "침대에 누워보라"고 말했다. 침대에 누운 남궁민에 홍진영은 "안에서 자는게 좋으냐 바깥 쪽에서 자는게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남궁민은 "집 구경하다 말고 왜 나를 누워보라고 하냐"며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내가 부끄러워하는 게 보였냐"며 "침대가 있으니 그냥 눕는 게 별거 아닌데 카메라가 있어 부끄러워 같이 못 누웠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영 진짜 솔직하다" "홍진영같은 여자랑 사귀고 싶다" "홍진영, 남궁민 같이 누워보지~" "남궁민, 누워있는 모습 완전 섹시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우결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