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범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오는 4일 안실련과 공동으로 범국민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느슨해지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생활주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고 특히 전국 사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사업장 근로자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술원은 지역 안실련 회원들과 연합회 전국 19개 지사별로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기술원은 생활속 수직 교통수단인 승강기의 안전이용과 산업현장의 자율적 재해예방 활동을 위해 지켜야할 기본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하도록 요약해 실천을 당부하기로 했다.
서동기 기술원 안전지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주변 및 산업현장의 이용자 안전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나아가 안전에 대한 인식이 범국민적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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