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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롯데리아 "불고기 먹으러 왔소" 소로 끝나는 멘트 외우면…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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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롯데리아 "불고기 먹으러 왔소" 소로 끝나는 멘트 외우면…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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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을 맞이해 롯데리아 이벤트가 화제다.


롯데리아가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불고기버거 멘트를 외치는 고객에게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펀펀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펀이벤트`는 만우절 당일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불고기버거 먹으러 왔소!`로 시작하는 불고기버거 멘트를 롯데리아 직원과 주고 받으면 불고기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펀펀이벤트` 포스터를 부착한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1일부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운영한다. `브레이크 타임`에는 롯데리아의 새로운 한정판매 버거인 `포크커틀렛버거`와 콜라로 구성된 `포크커틀렛 콤보`를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크커틀렛 버거`는 돈까스처럼 바삭한 식감의 등심 통살을 맛볼 수 있는 버거로 40만개 한정 판매하며 판매수량은 매장 별 상이하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작년 진행한 만우절 이벤트 운영 결과 약 7천 개의 판매를 기록해 페이스북, 유튜브등에서 화제가 됐다"며 "이번 만우절 이벤트에도 많은 고객이 참여해 소소한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리아 만우절 이벤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만우절 롯데리아 불고기 먹으러 왔소 외치는 사람들 정말 많겠다" "만우절 불고기 버거 행사 대사 제대로 외우자" "만우절 점심 메뉴는 롯데리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롯데리아)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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