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안전행정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온라인 문답풀이 방식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 하면서 사회 전반에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회는 민·관·기업이 공동주최하고 17개 시·도, 229개 지자체, 각종 안전 분야의 전문기관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안전 퀴즈대회로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7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예선은 다음 달 17일까지 현대차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에서 실시됩니다.
본선은 다음 달 27일 광나루시민안전체험관과 키즈오토파크(서울시 광진구 소재)에서 본선 진출 어린이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퀴즈왕` 자리를 놓고 안전 지식을 겨루게 됩니다.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안전행정부 장관상(2명), 현대차 대표상(2명), 안실련 대표상(2명), 후원기관 대표상(26명)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저학년에는 장학금, 고학년에는 해외 안전문화 연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항상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현대차가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안전 퀴즈대회는 어린이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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