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0.65p 하락한 1963.66으로 출발했다.
기관과 개인이 매도세에 나서고 있고, 외국인만이 소폭 매수세다.
오전 9시 5분 현재 외국인은 188억원 순매수고 기관은 106억원, 개인은 74억원 매도다.
프로그램 매매현황을 보면 장초반 소량의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비차익쪽에서 133억원의 매수가 들어오며 130억원 매수우위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는 가운데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업종이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고, 철강금속, 은행, 서비스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기아차만 강보합권을 유지하고있고 NAVER가 -3.7%, POSCO가 -0.66%, SK하이닉스가 -0.78% 하락하는 등 약세다.
특히 NAVER는 미증시에서 SNS주들이 급락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으며 장초반 낙폭이 큰 편이다.
코스닥은 0.19p 오른 544.32로 시작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관은 매도 우위다.
외국인이 6억원 개인은 13억원 매수우위고 기관은 11억원 매도세다.
업종별 흐름은 기타제조, 디지털컨텐츠 업종과 음식료/담배업종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오락문화, 출반제조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흐름은 전반적으로 약세다.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가 모두 1% 이상 하락흐름이고, SK브로드밴드와 씨젠 정도만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원 오른 1075.4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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