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선물옵션 전략]
전화연결 : 송병준 와우넷 전문가
- FOMC 회의 결과 하루 앞두고 변동성 확대시작
- 유럽 사태 불안감 다소 감소 해외증시 반등
- 외국인 현,선물 수급적 불 균형 지속 수급 개선필요
- 외국인,기관 옵션 포지션 상방향 포지션 설정 [253P~255P]
- 지지선 1,930P[252.50P] / 저항선 1,965[255.90P]
FOMC 회의 결과 하루 앞두고 변동성의 확대가 시작됐다. 그리고 그동안 시장을 불안하게 잡고 있었던 유럽의 영향도 어느 정도 감소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시장이 올라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증시의 키를 잡고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여전히 현물, 선물적인 측면에서의 수급적인 불균형화를 계속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생각을 하고 접근해야 한다. 보통 FOMC를 하루 앞두고 있는 시장은 관망세를 많이 가지고 가는 흐름인데 해외증시 역시 낙폭에 따른 기술적인 반발 매수가 올라왔고, 이에 따른 기술적인 반등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증시도 수급이 크게 전환되고 있지는 않지만 반등세는 이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수급 개선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주목해야 한다. 전일 장중을 기점으로 외국인, 기관 투자자들이 옵션 포지션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선물지수로 따지면 253~255포인트까지 공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결국 상승의 시세를 만들고 올려주기 위한 전략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옵션 포지션을 상방으로 설정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밴드를 보면 253~255포인트로 금일 시초가에 갭 상승이 나타난 정도로 목표가가 대충 설정이 되는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 이상의 포지션을 확대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지수의 위치가 오늘 아침 시초가를 기점으로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크게 하락전환하기 보다는 박스변동성인 253포인트와 255포인트에서의 공방전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그 자리에서의 상방전은 시간을 잡으면서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 우리시장은 계단식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결국 현재 기술적인 반등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물적인 부담감을 지속적으로 소화 시키면서 올라가고 있다는 것으로 긍정적이다. 오늘은 지지선의 의미가 중요하다. 일단 지지선으로는 박스하단권 1930선, 선물지수 252.50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단저항권으로는 1965선, 선물지수 255.90선이 될 것이다. 지금 하단에 대한 지지선은 생겼지만 상방 저항권에 대한 테스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상방쪽 저항을 체크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불균형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불균형의 개선이 시장의 방향성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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