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 미세먼지를 주의해야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고온현상이 한풀 꺾여 밤새 황사가 많이 옅어졌다.
서울날씨는 현재 1시간 평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157마이크로그램으로 올라있다.
그외의 지역인 전주 137, 천안 127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됐다.
오늘 낮에는 고온현상이 한풀 꺾이겠다.
오늘 종일 전국에 구름 많다가 차츰 흐려지겠다.
낮까지 강원과 영남을 제외한 서쪽을 중심으로 황사가 옅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서울 낮기온이 12도, 광주 14도에 머물면서 평년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오늘 한낮에도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져 대구도 15도에 머물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최근 봄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에 관한 예보가 이어지며 황사 대처법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황사가 시작되면 일단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시에는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유해 물질 배출을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콘택트렌즈 역시 착용할 경우 눈의 건조를 피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청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사 대처법 명심해야겠다", "서울날씨 오전 미세먼지 주의해야지", "서울날씨 낮기온 12도구나, 어제보다 떨어졌네", "서울날씨 이제야 평년기온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