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반등세 이어져
코스닥 1.3% 하락, 모바일 게임주등 급등 종목 중심 차익 매물 집중
코스피 시장의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1500억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기관이 110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형기술주 가운데는 LG디스플레이가 7%이상 1분기 실적 바닥론을 중심으로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현대차가 1.75%반등하며 233000원을 회복하고,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2%대의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이 8일만에 4%의 상승률을 기록중이고, 롯데케미칼 역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흐름을 지속중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가 집중되고 있다. 나흘째 하락하며 주가는 1263000원을 기록중이다. SK하이닉스는 소송에 대한 부분이 부각되며 이틀째 하락세다.
코스닥 시장은 급등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중첩 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는 CJ오쇼핑과 GS홈쇼핑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기록중이고, CJ E&M 역시 낙폭을 확대하며 7%의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모바일 게임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는 데다 중국 인민은행의 가상 신용카드 서비스 중단 조치에 따른 영향도 함께 부정적인 부분으로 부각되며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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