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이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KBS 2TV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아슬아슬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당장 오늘을 장담할 수 없는 차이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시청률 12.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6일 방송분 시청률 12.5%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를 바짝 뒤쫓고 있는 SBS `쓰리데이즈`는 11.7%를 기록했다. 지난회보다 시청률이 0.6%포인트나 상승하며 1위인 `감격시대`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두 드라마 간의 시청률 차이가 불과 1%포인트에도 못미치면서 시청률 전쟁 역시 관심이 되고 있다.
한편 MBC `앙큼한 돌싱녀` 역시 9.2%를 기록해 지난회보다 시청률이 0.3%포인트 상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 장난아니네. 감격시대 시청률-쓰리데이즈 어떤 걸 본방사수?", "수목드라마 시청률 전쟁 장난아니네. 감격시대 시청률-쓰리데이즈 시청률 생각보다 낮은데", "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시청률 전쟁 장난아니네. 감격시대-쓰리데이즈 뭐부터 본다?"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