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정보망을 전면 교체하고 보안 전문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최근 홈페이지를 해킹 당했던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대해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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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결과 부동산거래 DB 정보의 외부 유출은 없었지만 부동산거래에 따르는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국토부는 우선 주민등록번호 등의 보관을 금지하고 개인정보를 암호화하는 한편, 1년 후 삭제하도록 협회 운영규정을 전면개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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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거래정보망도 전면 교체합니다.
협회의 부동산거래정보망 `TANK 21`은 빠르면 6월부터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신규 정보망으로 교체됩니다.
정부는 신규 정보망을 가동하기 전 국토부와 안행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보안성 검토를 할 예정입니다.
정보망 교체와 함께 협회의 정보망 운영 부서를 확대개편해 보안 등 전문인력을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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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는 국토부가 공공용 부동산거래정보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하거나 공공기관에 위탁관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전자 부동산거래 계약서 작성과 부동산거래신고, 세무신고 및 등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의 신규 부동산거래정보망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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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정기적 합동검사를 하는 등 안행부, 미래창조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협력체계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