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최강천의 강한 종목]
출연: 최강천 와우넷 전문가
이번 주 투자전략
이번 주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있다. 유가증권 시장도 1980선에서 두 번의 저항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6개월 간 평균치인 120일 이동평균선에서의 두 번의 저항을 맞고 있기 때문에 수급
이슈가 자유로워지기 전까지는 1980선 내외에서의 저항이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2주 연속 좋아지고 있는데 배당과 관련된 물량이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기점으로 해소된다면
만기 이후 수급이 살아나면서 1980선의 회복 기대감은 있으나 그전까지는 단기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는 1955~1970포인트가 만기 전까지의 저점 구간으로 예상한다.
제약업종은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좋아지고 있고,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의 흐름이 좋다. 보험주들은 최근 3개월간 시장을 언더퍼폼 했다. 기관의 수급이 보험주에 대해 꾸준히 매수 수급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LIG손보, 현대해상, 동부화재 종목들이 이번 주에 틈새를 형성할 것으로 생각한다. 코스닥 시장은 지난 주에 세 번의 큰 갭을 만들면서 550선대에
육박했다. 단기 과열을 우려할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의 수급이 유가증권 시장에 비해 압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미리 조정을 예견할 필요는 없다. 다만 동시만기를 내외해
코스피이 강세로 전환된다면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탄력둔화를 보일 수도 있다. 바이오업종이 코스닥시장에서의 강세주가 될 것이다. 지난 주에 조정을 받은 전자결제주도 관심 섹터다.
KG모빌리언스(046440)
대형 유통업체들의 성장, 소비 패턴의 변화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다. KG모빌리언스는 전체 휴대폰 결제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과점 업체다. 또한 보안과 관련된
기술 특허가 있기 때문에 성장 기대감이 높다. 그리고 휴대폰 통합결제 비중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 1위 업체인 KG모빌리언스는 휴대폰 결제 서비스 증가로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융거래 보안강화, 주민번호 수집금지 시행으로 인해 휴대폰 인증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있는데 그로 인해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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