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고용보고서를 보면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7만5천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와 전월기록을 상회했다"며 "최근 2개월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이전 추세에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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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연구원은 "최근 고용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의 흐름을 추가로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한파와 폭설에도 고용시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고용시장의 회복세는 계절적인 요인이 제거되는 이달 이후부터 뚜렷해질 전망"이라며 "최근 주택시장 경기의 조정에도 소비심리와 소비지출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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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연구원은 "미 연준이 3월 FOMC회의에서 완만한 속도의 테이퍼링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겠지만 고용지표의 양호한 흐름이 테이퍼링의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