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결혼, 동갑내기 사업가와 5월 17일 웨딩마치?

배우 이선호(35)가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스포츠동아는 "이선호가 동갑내기 사업가 손모 씨와 5월 결혼한다"라고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월 17일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는 것.

또한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 모두 진중한 성격이다"라면서 "취미와 취향 등 공통점이 많아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밝혔다. 이선호의 예비신부는 수제 아로마 향초 사업을 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호 결혼 진짜? 우와 축하드려요" "이선호 결혼 이렇게 또 한명의 훈남이 결혼을 하네" "이선호 결혼 축하합니다" "이선호 결혼 우와~ 예비신부 누굴지 궁금하다" "이선호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선호는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 `눈의 여왕` `에어시티` `정조암살 미스터리8일` `탐나는 도다` `TV방자전`, 영화 `요가학원` `투혼` `아티스트봉만대` 등에 출연했다. 또 2010년 황우슬혜와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촬영을 앞두고 있다.(사진=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스틸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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