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타이트한 원피스 입고 카메오 출연 "몸매 깜짝"

개그우먼 오나미가 `앙큼한 돌싱녀`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화제다.


오나미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극 중 `주상욱-서강준` 콤비를 유혹하는 여자로 특별 출연한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이 성공한 사업가로 재벌이 되어 돌아오자 이를 다시 꼬시려는 돌싱녀의 앙큼한 작업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 속 오나미는 고급 `바(bar)`에서 S라인의 뒷모습으로 차정우(주상욱 분)-국승현(서강준)을 유혹하는 여자로 등장한다.

사진 속 오나미는 섹시한 붉은 립스틱과 흰 미니 원피스를 입고 고급 바에 앉아 있다. 이날 촬영은 사제지간인 차정우(주상욱)와 국승현(서강준)이 오랜만에 바에서 회포를 풀던 중 뒷모습이 아름다운 여성을 두고 티격태격하다가 결국 알고 봤더니 오나미라는 내용을 연출한 것.

촬영팀에 따르면 이 코믹한 장면에 웃음을 터뜨리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출연, 기대된다",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출연, 신의 한 수 인듯", "오나미 앙큼한 돌싱녀 출연, 몸매 깜짝 의외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