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위해 핵심인재를 집결시켜 차량용 카메라모듈 전담조직을 한층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3년간 전사적 역량을 쏟아 사업기반을 다졌고 지난해 전방인식용 카메라모듈을 성공적으로 양산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시점이 왔다는 판단입니다.
지난 1월에는 해외 전기자동차 업체로부터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은 편의장치를 넘어 안전주행의 핵심부품으로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도 카메라를 통해 주행환경이 바뀌는 것을 감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 개발에 나서고 상황입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 시스템즈 리서치(TSR)에 따르면 글로벌 차량용 카메라모듈 시장 규모가 2012년 14억 달러에서 2015년 35억 달러로 빠르게 성장할 전망입니다.
LG이노텍은 개발부터 품질, 마케팅을 아우르는 자동차 부품 사업 경쟁력과 핵심기술을 융·복합한 고성능, 고신뢰성 제품을 앞세워 차량용 카메라모듈 시장 지배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사업에서만 2017년까지 누적 수주 금액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