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다.
먼저 소녀시대가 24일 오후 5시 새 미니앨범 `Mr.Mr. (미스터미스터)` 음원을 공개한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는 물론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곡 `미스터 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퍼포먼스 역시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아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온라인 출시일은 27일 이며, 소녀시대는 다음달 6일 케이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
소녀시대와 함께 걸그룹 투애니원도 컴백한다.
지난 19일 자정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투애니원 컴백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투애니원 새 정규앨범의 음원 공개일은 당초 발표했던 오는 24일 밤 12시에서 26일 밤 12시, 즉 27일 자정으로 긴급 변경됐다"며 "오프라인 앨범은 예정대로 오는 3월 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현석 대표는 음원 발표일 변경에 대해 "이번 2집 앨범에서는 씨엘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들이 세 곡이나 수록된다. 때마침 오는 26일이 씨엘의 생일인지라 좀 더 의미있는 날에 공개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애니원 정규 2집 타이틀 곡은 ‘컴백홈(COME BACK HOME)’과 ‘너 아님 안돼’로 공동 타이틀곡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 대표는 “2집 앨범에 ‘컴백홈’ 언플러그드 버전도 함께 실어 두 버전 뮤직비디오를 모두 제작하고 오는 28일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투애니원 둘 다 너무 기대된다", "소녀시대 투애니원 다 좋다", "소녀시대 드디어 컴백하네", "투애니원 정규라니...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