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혁신 3년 계획 효과, 올 하반기 실물경기 반영"-동부증권

동부증권이 이번주 발표될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년 계획`에 대해 정책의 효과가 실물경기에 반영되는 시기점은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장화탁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오는 25일 경제혁신 3년 계획은 비경제의 정상화, 창조경제, 내수활성화로 형상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융투자업계의 주요 이슈는 공기업 구조조정, 5대 유망 서비스업 육성, 주택시장 활성화가 될 전망입니다.

장 연구원은 "계획 발표 이후에도 부처별 실천계획이 지속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며 "6월 지방선거 일정을 감안할 때 올 상반기는 `정책발표`라는 모멘텀(동력)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구체적인 실행까지 시간이 걸리고 정책 중 일부는 국회 통과를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정책 효과가 실물 경기에 반영되는 시점은 올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