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5명 등 총 7명의 등기이사를 새로 임명합니다.
KT는 한훈 경영기획부문자와 임헌문 커스터머 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기존 김일영 전 사장과 표현명 KT렌탈 대표의 자리를 대체하게 됩니다.
임기가 채웠거나 사퇴 의사를 밝힌 사외이사들도 바뀝니다.
새로 선임되는 사외이사는 법무부 장관을 지낸 김종구 법무법인 여명 고문변호사,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업 TF(태스크포스)공동팀장인 박대근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학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인 임주환 고려대 전자 및 정보공학과 객원교수, 한일경상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학장,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인 장석권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등 5명입니다.
KT는 다음달 21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를 65억원에서 59억원으로 낮추는 안건도 함께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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