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한국시각)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조해리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서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주자 심석희는 중국에 뒤진 상태에서 마지막 반바퀴를 앞두고 짜릿한 역전극을 이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가운데 공상정 선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상정 선수는 이번 소치올림픽 3000m계주서 준결승전에서 활약했다. 결승전에는 공상정 선수가 빠지고 컨디션을 회복한 김아랑 선수가 출전했다. 공상정 선수는 대만 출신 화교 3세로 2011년 한국으로 귀화, 태극마크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공상정 선수는 깜찍한 브이(V) 자 포즈로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상정 선수는 아이돌 뺨치는 청순한 미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정말 귀엽다"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웃는 모습 깜찍하다"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앞으로 자주 봤으면 좋겠다"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평창에서도 봐요"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응원할게요"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귀화한 선수구나" "`쇼트트랙계주` 공상정 선수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공상정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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