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자동차업종에 대해 현대차,한국타이어가 세계최상위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글로벌 완성차,부품,타이어 2013년 실적을 집계한 결과 글로벌 자동차 밸류체인의 매출규모와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5%로서 아직까지 결산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BMW를 제외하면 도요타의 9.4%를 제치고 가장 높고, 한국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14.6%로서 두번째로 높은 브릿지스톤의 12.3% 대비 탁월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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