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 슈퍼주니어 성민, 초신성 성제가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 오디션에 합격했다.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공식 홈페이지에는 제47차 서울경찰홍보단 오디션 최종 선발 인원 명단이 발표됐다.
합격자는 총 8명이며 해당 명단에는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슈퍼주니어 성민(본명 이성민), 초신성 성제(본명 김성제)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최종 선방 인원 명단에 올랐다고 해서 최종 합격된 것은 아니다. 아직 적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입대 시기도 논의해야한다.
서울경찰홍보단 의경 모집 오디션 공고에 따르면 최종 합격자는 5월에서 8월 중 입대하게 된다.
이들이 합격한 경찰 소속의 `호루라기 연극단`은 배우 조승우, 류수영, 박기웅 등이 복무했던 곳으로 연극이나 예능 쪽에 특기가 있는 전·의경, 경찰이 합동으로 아동 성폭력, 유괴 예방 등 다양한 민생치안 관련 공연을 펼치는 경찰 대표 연극단이다.
최근 입대한 배우 이제훈 김동욱, 개그맨 최효종, 가수 허영생 등이 복무 중이다.
유아인 슈주 성민 초신성 성제의 서울경찰홍보단 합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아인 성민 성제 서울경찰홍보단 최종 합격되면 8월안엔 입대 하겠네", "서울경찰홍보단 유아인 성민 성제, 성민 오빠라면 입대는 문제 없을 듯", "유아인 성민 성제 서울경찰홍보단 합격, 입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온라인 커뮤니티/ 마루기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