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겨울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안 쓰는 이들이 많은데, 스키장에서 내리쬐는 자외선은 80~90%가 하얀 눈에 반사되어 그대로 피부에 노출되며, 심지어 여름철보다 자외선 강도가 무려 4배 정도 높기 때문에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수이다. 또한 스키장에서는 평지보다 매서운 바람과 찬 공기가 피부에 수분 함량을 급격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스키를 즐긴 후 피부 보습에 더욱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이에 스키장 내 자외선과 찬 바람 속에서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 줄 스키장 뷰티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았다.
▲ 휴대가 간편한 자외선 차단제로 하얀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자!
BRTC의 `쟈스민 3D 워터풀 썬 미스트`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간편한 워터 타입의 썬 미스트로 피부에 유해한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고, 재스민을 비롯한 식물성 성분들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더해주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준다고 한다. 또한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으로 피부 보호는 물론 장시간 선블록 효과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피바스의 `퍼펙트 선스틱`은 펴바를 필요 없는 땀과 물에 강한 투명 선스틱으로, 발효공법에 의한 바이오 필름이 UV-A와 UV-B를 차단하여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아사이베리가 함유되어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력을 증진시킨다. 또한 해바라기 새싹의 강한 생명 에너지가 자외선의 광노화 촉진에 의한 피부 손상을 41%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 신나게 스포츠를 즐겼다면 수분과 보습케어로 마무리하자!
퓨어힐스의 `프로폴리스 80 크림`은 정제수 대신 프로폴리스 추출물 80%를 함유하고 피부에 유해 할 수 있는 9가지 성분을 배제하여 만들어진 크림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의 영양이 피부에 유·수분 보습막을 형성하고 은은하게 차오르는 광채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한 피부에 친화적인 세라마이드의 함유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피부 본연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코스리스의 `로즈 수분 마스크`는 수딩 플로랄 워터와 너리싱 식물 오일이 최적의 복합작용을 일으켜 피부의 유연함과 편안함을 찾아주고 보습과 피부재생에 효과적이다. 또한 메도스위트꽃추출물과 다마스크 장미꽃수 등이 함유되어 과다한 피지분비를 조절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주며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톤을 개선해준다.
추운 야외활동 때는 필요한 아이템들을 미리 준비해 즐겁고 건강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센스가 필요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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