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70만 관객을 동원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빛의 정원`전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특별전시관에서 7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문화레저 티켓판매 전문업체인 티켓링크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7인의 작품 20점을 선정,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특별전시관에서 `빛의 정원`이라는 이름의 특별기획전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빛을 모티브로 아날로그에서 최첨단 디지털기법까지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회인 `빛의 정원`은 지난 4년간 일본 23개 전시장에서 70만명을 동원한 순회전시 `마법의 미술관` 전시 작품 중 인기를 모았던 20개 작품을 엄선한 전시회다.
그 동안 기획돼 왔던 현대아트전은 난해하기 일쑤로 대중성 확보가 과제였다. 그러나 이번 전시는 첨단기술을 구사한 아트 중에서도 "시(視), 촉(觸), 참여(參與)"를 주제로 기획됨으로써 관객친화적 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아이들도 만지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른처럼 예술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한바탕 신명나게 놀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체험할 수 있다. 티켓링크의 윤철민 팀장은 "작품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난해하다는 현대미술의 선입견을 깨고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예술`을 경험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시 개 요>
■ 전시기간 : 2013년 12월 20일(금) ~ 2014년 3월 2일(일)
■ 전시장소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특별전시장
■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 관람연령 : 전 연령층
■ 주관/주최/제작/예매처 : ㈜티켓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