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세가 진정되며 뉴욕증시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현지시간 4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47%, 72.44포인트 뛴 1만 5445.24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가 0.86%, 34.56포인트 상승한 4031.52에 S&P500지수는 0.76%, 13.31포인트 오른 1755.20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12월 공장 주문이 전월보다 1.5% 감소, 지난 7월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이는 예상치 대비 선전했다는 평가로 이어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았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는 금요일 발표 예정인 고용지표 향방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이클코어스는 연휴 매출 증가 소식과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 영향에 17% 넘게 올랐습니다.
얌브랜즈도 호실적에 힘입어 8.9% 뛰었습니다. 전반적인 소비관련주 강세 속 다음주 실적을 공개하는 포실그룹도 6%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제약주인 화이자는 제프리스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이 나오며 2.7% 뛰었습니다.
반면, 반도체주 ARM 홀딩스는 영국증시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증시에서도 실적 부진 여파에 5% 가까이 조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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