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이즈가 이머징 포트폴리오 펀드 리서치(EPFR) 통계를 인용해 최근 신흥국 자금 흐름이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PFR은 지난 23일부터 29일 사이 신흥국 주식펀드에서 63억달러가 유출됐으며 연초 이후로 기준을 바꾸면 122억달러가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신흥국채권펀드에서도 같은 기간 27억 달러, 연초 이후부터는 46억 달러가 유출됐다.
또 월스트리트저널 역시 최근 펀더멘탈이 양호한 헝가리?폴란드 통화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은 금융불안이 취약국에서 신흥국 전반으로 확산되었던 과거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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