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625.93

  • 177.97
  • 2.62%
코스닥

892.27

  • 6.16
  • 0.69%
1/3

현대硏 "한중일 제조업 경쟁서 한국 밀려..자구책 필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硏 "한중일 제조업 경쟁서 한국 밀려..자구책 필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중국·일본 3국간 역내 제조업 구도에서 한국의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6일 `한중일 분업구조, 한국의 몫이 줄어들고 있다` 보고서에서 이처럼 밝혔다.

    ADVERTISEMENT


    현대연은 국제투입산출표를 이용해 2000∼2011년 14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수출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비교, 3국간 협력·경쟁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역내에서 중국의 경쟁력이 급속히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은 대 중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상대적 이익은 줄어드는 추세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한국은 2011년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각각 6.8%, 11.5%의 부가가치를 조달해 역내 부가가치 의존도가 2000년 12.9%에서 18.3%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일본의 역내 조달 부가가치 비중도 2.8%에서 8.8%로 급증했지만, 중국은 7.4%에서 5.6%로 오히려 감소했다.


    역내 산업별 경쟁력은 한국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1년 기준으로 석유·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 전기·광학기기 등 8개 핵심 제조업 분야 중 한국의 역내 부가가치 기여도가 가장 높은 산업은 석유·화학(40.0%) 한 산업에 그쳤다.

    ADVERTISEMENT


    중국 역시 섬유·직물(73.9%) 한 산업에 그쳤고, 나머지 6개 산업은 일본이 가장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중국은 석유·화학, 금속, 기계, 전기·광학기기 등 4개 분야의 역내 부가가치 기여도가 지난 11년간 각각 10.5%포인트, 6.9%포인트, 7.2%포인트, 10.0%포인트 상승해 한국과 일본을 위협했다.

    ADVERTISEMENT


    현대연은 "한국은 역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3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을 통해 역내 협력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