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그러나 국조와 청문회 중 무엇을 할지, 국조를 하더라도 별도 특위를 구성할지 아니면 소속 상임위에서 할지를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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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회 차원의 특위를 구성해 국조를 실시하자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전날 `신용정보 대량유출 특별위원회`를 통해 새누리당에 공식적으로 이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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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새누리당은 이번 사태에 대한 국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별도의 특위를 구성하기보다 해당 상임위원회인 정무위 차원에서 국조나 청문회를 하자는 입장입니다.
성급하게 국조 특위를 구성할 경우 오히려 불안을 조장할 수 있는 만큼 정무위에서 조사를 전담하는 대신 국회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나 이후 대책 등을 차분하게 점검하자는 것입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는 27일 만나 조율 작업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여야는 북한 인권법 처리 방안, 국회 정치개혁특위 활동기한 연장 등 2월 국회 관련 현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