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드(Grammy Awards). 오는 26일(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개최될 올해 그래미어워드에 세계 음악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보석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쥬얼리 스마트폰 케이스가 구찌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과 함께 공식 후원 기프트로 선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미어워드 공식후원사는 공신력 있는 업체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한국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쥬얼리 핸드폰 액세서리 브랜드 ‘파비안’은 약 1만대의 1의 경쟁률을 뚷고 최종 후원사로 선정되었다.
공식후원사로써 파비안은 23일부터 26일 시상식 당일까지 시상식 전에 진행될 리허설과 여러 스타들이 참석하는 라운지 파티에서 명품 쥬얼리 디자이너 이은아 씨가 직접 디자인한 쥬얼리 스마트폰 케이스인 ‘파비파비(Fabi Fabi)’와 팔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파비파비’는 기존 스마트폰 케이스의 개념을 뛰어 넘어 합리적인 가격에 스마트폰을 하나의 패션 쥬얼리처럼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Charms on the Phone”이라는 슬로건처럼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긴 참(Charm)을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스마트폰을 꾸밀 수 있다.
이은아 디자이너는 최단기에 최정상에 오른 신화적인 쥬얼리 디자이너로 업계 최초로 GOOD DESIGN, SUCCESSFUL DESIGN을 3회나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