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 사모펀드인 KKR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오비맥주 지분 100%를 AB인베브에 매각하기로 발표했다"며 "KKR과 어피니티는 이번 매각을 통해 지난 2009년 인수 이후 연평균 30%의 투자수익을 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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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 일변도의 평가가 시장에서 나오고 있지만 오히려 하이트진로가 변화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시장점유율 60%인 오비맥주가 6조원대에 매각된 반면 점유율 40%인 하이트진로의 가치는 6천억원에 불과하다"며 "경영권 프리미엄과 오비맥주의 높은 수익성 등을 감안하더라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