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이 한주만에 소폭 반등했습니다.
18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기준 국내주식형 펀드 주간 수익률은 0.45%로 집계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 펀드가 0.63%로 가장 양호했습니다.
연초 이후 약세였던 대형주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일반주식 펀드 주간수익률은 0.31%, 중소형주식 펀드 주간수익률은 0.47%였습니다.
국내채권형 대체로 호조를 보였습니다.
국내채권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10%였고, 이중에선 중기채권 펀드가 0.14%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일반채권 펀드(0.09%), 우량채권 펀드(0.08%)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도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한 주 만에 반등했습니다.
해외주식형 펀드 주간수익률은 0.55%로, 대유형 기준으론 커머디티형 펀드가 1.03%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해외주식혼합 펀드(0.52%)와 해외채권혼합 펀드(0.42%)도 양호한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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