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1주년 기념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와 아이들은 1년간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짝꿍과 새 커플을 이뤄 제주 맛집에서 커플 식사 미션을 수행했다.
듀오 바이브 멤버 윤민수 아들 윤후와 前 축구선수 송중국 딸 송지아, 배우 성동일 아들 성준과 배우 이종혁 아들 이준수,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성동일이 각자의 콘셉트에 맞춰 짝을 이뤄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자장면, 통닭, 제주도 향토음식 등을 먹으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과거에 성동일과 잠을 자기 싫다고 떼를 쓰던 김민국은 예의를 갖추며 모든 음식을 투정 없이 먹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추억여행, 아이들과 헤어져야 한다니 안타깝다" "`아빠 어디가` 추억여행, 아이들 마지막까지 예쁘네" "`아빠 어디가` 추억여행,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을 이제 못본다니 슬프다" "`아빠 어디가` 추억여행, 윤후는 떠나지 않아서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아빠 어디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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