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경영혁신 추진단`을 구성하고 오늘(8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환익 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부채문제 등 회사의 경영효율 개선을 위한 회사의 그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 사장은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이 정부의 정상화 추진을 넘어 우리회사 전반의 경영혁신을 이끄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전을 한 단계 Up-grade 시키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 되도록 참석자들이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전 경영혁신 추진단은 박규호 국내 부사장을 추진단장으로 부채감축 비상대책위원회 등 2개 개별위원회 산하 7개 분야 33명의 본사 처.실장과 실무팀장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 뿐만 아니라 개별 비상대책위원회 분과별로 수시로 회의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