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권MC> 먼저 한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2013년 우리 취업시장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해볼까요 , 취업&이 정리한 10대 뉴스입니다. 이지현 뉴스 캐스터 , 간단히 살펴주시죠.
<이지현 캐스터> 취업&이 뽑은 취업시장 10대 뉴스 전해드리겠습니다.
<홍선애MC> 2013년 취업 시장 ,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새정부가 고용률 79% 달성을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는 게 기억에 남거든요, 이걸 위해서 또 다른 여러 가지 정책들이 제시되기도 했구요 , 박준식 기자님 , 자세히 좀 알려주시죠
<박준식 기자> 박근혜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정책은 올해 고용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주제였습니다. 창조경제와 ICT산업 육성 등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박재권> 정말 올 한해 새정부 고용률 70% 달성이란 이야기는 이제 너무 들어서 외울 지경인 것 같은데요. 이 때문에 다양한 일자리 창출대안이 제시되기도 했죠. 이지수 기자, 또 이슈는 뭐가 있었나요
<이지수> 고용률 70% 달성과 함께 정부는 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노동시장의 체질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바로 장시간 근로와 남성 위주의 고용시장을 변화시키려고 한 것인데요. 국회에서는 근로시간단축법안이 논의가 됐죠. 현재 주당 68시간인 최장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이려고 하는 거구요. 또 경력단절 여성과 조기퇴직한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시간선택제 일자리도 도입이 됐습니다.
<홍선애> 취업 포탈 커리어에서도 한해를 마감하면서 올 한해 취업 이슈들을 뽑아봤다고 하던데요, 취업&의 뉴스들과 다른 점들이 있을까요?
<이지연>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커리어에서 조사한 결과는 앞서 이야기 하신 고용률 79% , 스펙 초월 인사채용 이런 것들이 많았는데요. 대세 ’ 스펙초월 인사 채용 시스템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해보자면 색다른 방식들이 도입되어 좋은 점도 있지만 구직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고민도 커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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