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31일 JTBC 드라마 `귀부인`(호영옥 극본, 한철수 연출) 촬영에 한창인 박정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재벌 그룹의 후계자 이미나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현우성(정민)과 격렬한 비상계단 키스 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정아는 세월을 거스르는 교복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정아는 앞머리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뽐냈고, 고깔모자를 쓴 사진에서는 인형같은 외모를 과시했다. 교복에 운동화를 매치한 박정아는 풋풋함과 동시에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릴 `귀부인`은 내년 1월 13일 첫방송된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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