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외교부가 공공외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른 나라와 서울시의 도시 발전경험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관광·스포츠·청소년 교류 등 공동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외국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시장을 진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외국 도시와 자매 교류, 국가 수교 기념행사, 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추진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기관의 홍보망을 통해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 서울시 대표축제를 국제적 축제로 발전시키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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