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인건비 증가 우려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주가 선전하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1,000원(0.44%) 오른 22만8,500원을 기록중입니다. 기아차 역시 1.47%(800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0.51% 약세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통상임금 이슈와 관련한 자동차 업종 전망에 대해 "부정적이나 과도한 반응을 할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번 통상임금 관련 판결에 따른 실제 영향까지는 변수가 너무 많다"며 "이익 추정치의 하향을 통한 확정적 주가하락 요인이 아니라는 점에서 과도한 반응을 할 필요가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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