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7일 ‘BRAVO! Restart(브라보 리스타트)’ 성과 발표회를 개최 했습니다.
‘BRAVO! Restart’는 SK텔레콤은 지난 5월 발표한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 4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의 전문성을 살린 ICT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BRAVO! Restart’ 지원 업체 대표와 직원을 비롯해, 벤처 창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사외 멘토,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업체 대표들은 지난 5개월 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전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스마트 짐보드(㈜허브앤스포크)’, ‘글로벌 큐레이션 서비스(㈜버즈비)’ 등 이미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한 사례를 비롯, SK텔레콤과 공동 기술 개발과 사업화가 추진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6개월 간의 공식 지원 기간 이후에도 ‘BRAVO! Restart’ 1기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1기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BRAVO! Restart’ 2기 역시 창업 전 단계에 걸친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공모와 심사 과정을 대폭 업그레이드 해 참여 기회와 창업 후 성공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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