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16일) ㈜중부트레이딩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19일부터 매매기준가인 145원(액면가: 10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될 예정입니다.
중부트레이딩은 지난 2008년 1월에 설립된 경기도 용인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 4억원, 2012년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15억 원, 부채총계는 9억7천만 원, 자본총계는 5억6천만 원입니다.
또한, 2012년 매출액 23억 원, 영업이익 3천6백만 원, 당기순손실 2천5백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중부트레이딩은 중고자동차와 중고 부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자동차를 분해한 뒤 부품상태로 수출하여 현지에서 조립하여 완성차로 만드는 녹다운 수출방식 위주로 중동, 동남아, 몽골, 남미 등 18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52사(벤처기업부 17사, 일반기업부 34사, 테크노파크기업부 1사)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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