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조이시티 3분기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중국 성공가능성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국내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부진으로 지난 3분기 9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2분기 중국 프리스타일 풋볼 출시 이전까지 영업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중국 성공 가능성은 유효하나, 악화된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신규 모바일게임 사업에 대한 기대는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다만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중국 출시 이후 빠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반영하여 조이시티에 대해 기존 매수 투자의견 및 12개월 목표주가를 24,000원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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