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25일 저녁 여의도 서울 국제금융센터에서 기업의 외화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체 외화자금 관리 실무자와 은행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이진우 NH농협선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환시장을 돌아보고 2014년 시장 동향과 환율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이진우 센터장은 "장기적으로 원화 강세 전망이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미국, 유럽 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내년 상반기 중 급격한 하락을 기대기 어려워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해마다 기업체를 초청해 이같은 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