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공식 연인 김범과 동반 귀국했다.
오늘(25일) 오후 3시 10분께 유럽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문근영과 김범이 모습을 드러냈다.
회색 후드와 커플 운동화로 커플룩을 선보인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모습이었다.
이 두사람은 선글라스에 외투까지 통일감 있는 옷차림으로 눈길을 모았다.
몰려든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채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두사람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께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지인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목격담이 속속히 올라오면서 여러번 화제를 모았다.
문근영 김범 귀국을 본 네티즌들은 "문근영 김범 커플룩, 유럽 다니면서 같이 구매했나", "문근영 김범 커플룩, 둘이 왠지 안 어울려", `문근영, 김범 귀국,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룩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범 커플룩(사진=한경b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