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 2주 기준 현재 수도권에서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서초구로 5억394만원입니다.
이어 강남구 4억5,782만 원, 송파구 4억287만 원, 용산구 3억8,912만 원, 광진구 3억4,810만 원 순입니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평균 전세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강남구였지만 강남구 재건축 단지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주춤하는 사이 서초구에서는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이 2009년 이후 입주를 시작하며 강남 새아파트 전세 수요가 서초구로 대폭 이동했습니다.
이후 서초구는 1위 자리를 공고하게 유지하며 강남구와의 격차를 벌려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과천시가 1,2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