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합금융은 지난 1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여 설상일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설상일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자산클린화와 리스크 관리체계 개선으로 안정적 성장기반을 다지고 내년에 신속히 턴어라운드를 이루어 우리금융그룹의 효자회사가 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종합금융회사의 다양한 라이센스와 우리금융그룹의 신인도 및 네트웤을 활용한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서비스로 영업력을 강화하여 기업가치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설상일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종합금융과 우리은행에 합병되었던 우리종합금융에서 오랫동안 영업부문을 역임했던 대표적인 종합금융업 전문가입니다.
우리종합금융은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되었고,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하여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전업종금사로 남아 있으며, 지난 6월20일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금융지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어 우리금융그룹의 14번째 계열사로 편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