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의 겨울 바다 입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8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0화에서 밤바다로 뛰어든 취객의 목숨을 구하려 물속으로 몸을 던진 유연석의 입수 전후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에서 다정다감하고 부드러운 성격을 지닌 서울남자 칠봉 역을 맡고 있다. 그는 때때로 박력과 용기를 통해 상남자 면모를 과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리허설 중 금방이라도 바다 속으로 뛰어들 듯 긴장감 가득한 표정을 짓거나 차분히 대본을 체크하며 진지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또한 그는 함께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열연을 펼친 동료 배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날 유연석은 얼음장 같이 차가운 바닷물 속에 뛰어들어야 하는 장면까지도 능수능란하게 소화했으며, 추위에도 끄떡없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지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연석 비하인드컷 훈훈하다" "유연석 비하인드컷 잘생겼다 칠봉이 최고" "유연석 비하인드컷 찍느라 고생 많았을듯" "유연석 비하인드컷 칠봉이 정말 멋있다" "유연석 비하인드컷 이번주 금요일 결방이라니 믿을 수 없다" "유연석 비하인드컷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칠봉과 나정(고아라)의 새해 맞이 키스가 그려진 가운데 앞으로 본격화될 쓰레기(정우)와의 삼각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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