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는 13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태호 PD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맹승지는 데뷔 6개월 차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MBC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맹승지의 연이은 `무한도전` 출연에 MC 김구라는 "`김태호 PD와 뭔가 있는 게 아닌가`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고 맹승지 역시 "나도 그런 소문을 들었다. `무한도전` 출연을 2번 할 때까지 김태호 PD가 누구인지 몰랐다. 방송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고 내가 꽂히는 것만 보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맹승지는 "처음 김태호 PD를 봤을 때 어땠냐?"라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스타일리스트인 줄 알았다"고 폭탄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호 PD 첫인상 맹승지 진짜 웃긴다" "김태호 PD 첫인상 스타일리스트라니 대박인 듯" "김태호 PD 첫인상 그렇게 보였단 말이야? 배꼽 잡았네" "김태호 PD 첫인상 비범한 인상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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