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빵집 아가씨로 변신했다.
박은지는 12일 SBS 파워FM `박은지의 파워FM`의 `박은지가 필요해` 코너에서 한 청취자로부터 `개업을 앞둬 일손이 부족하다`는 사연을 받고 종로구 연건동에 있는 한 빵집을 찾았다.
이 곳에서 박은지는 갖구운 빵을 직접 포장하고 진열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고, 직접 만든 빵을 선보여 빵집 아가씨로 완벽 변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빵집 아가씨 우리동네 빵집은 뭐죠?" "박은지 빵집 아가씨 저런 빵집이라면 매일 가겠다" "박은지 빵집 아가씨 예쁘다" "박은지 빵집 아가씨 `웃찾사`에서 볼 수 없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은지가 필요해`는 청취자가 도움을 요청하면 직접 찾아가 1시간 동안 일을 도와주는 코너로 최근에 박은지는 미션 DJ라는 이름을 걸고 칼국수 집 서빙을 하고 교실의 수험생을 찾아가 응원하는 등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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