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도희의 수화실력이 화제다.
▲ 도희 수화(사진=tvN `응답하라 1994` 캡처)
도희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수에서 올라온 청각장애인 엄마를 어렵게 만나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도희는 빠른 손놀림과 함께 직접 목소리로 의사소통을 했다.
특히 도희의 수화실력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함께 놀라움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도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해당 수화 장면은 도희가 피나게 연습을 해 만들어진 장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으로 `수화를 사용하는 장면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도희가 직접 수화학원을 찾았다. 1~2시간 동안 대사에 해당되는 수화를 배웠다"며 "보통 목소리로 말을 하면서 수화를 같이 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서 도희가 대기시간에도 계속 수화를 연습하는데 공을 들여서 무사히 엄마와의 대화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덧붙였다.
도희 수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수화, 정말 감동이었어", "도희 수화, 피나는 노력에 감동했습니다", "도희 수화, 김성균과 연결고리였는데..정말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