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무대인사(사진=김유미 트위터)
배우 김유미가 열애설 보도 이후 첫 공식행사에 나선다.
11일 김유미는 오후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블랙가스펠` 특별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유미의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열애설 때문에) 언제까지 피할 수만 없는 일이지 않나? 본인도 마음을 많이 추스른 상태이고 이번주부터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미가 `블랙가스펠` 특별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하지만 언론 취재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서 김유미는 배우 정우와의 열애설로 인해 지난 5일 예정되있던 영화 `붉은 가족` 공식 일정과 6일 영화 `블랙가스펠` 기자간담회에 불참했다.
김유미 무대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에 따르면 "김유미 무대인사, 정우와 열애설 발언은 안하려나?" "김유미 무대인사, 7일 만에 다시 보니 좋네요" "김유미 무대인사, 영화 흥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김유미는 정준, 양동근과 함께 무대인사를 돌며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영화의 OST 등 선물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