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E2013은 한류에 대한 관심이 경제 산업적인 낙수효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뷰티, 식품, 디자인, 공연 등의 유관 산업과 접목하여 유럽에서 ‘한류경제학’의 가능성을 시험해보는 자리로 평가됩니다.
CJ그룹은 이 자리에서 CJE&M과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며 한류 콘텐츠를 산업과 접목한 CJ식 한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E&M부스에서는 영국에서 인기 있는 2NE1, 지드래곤, f(x) 등 K-POP 음악을 디제잉하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K-POP에 대한 관심이 K-Content의 흥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영화 ‘감기’, ‘설국열차’의 예고편을 지속적으로 상영했습니다.
2NE1, 포미닛, 시스타 등 K-POP 스타들의 화장법과 뷰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메이크업 쇼 시간을 갖고 한국의 화장품 산업에 대해서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비비고 부스는 개장과 함께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며 준비했던 비빔밥 도시락이 2시간 만에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한류가 일회성 유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